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1년 중국 규제 (문단 편집) == 상세 == 홍콩의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2021년 8월 규제가 시작된 이후부터 중국 정부는 게임을 문화 산업이나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중국의 문화를 강조해야 하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로 보고 있다고 전해졌다. 따라서 게임을 심사하는 기준이 더 엄격해졌고 게임의 세부적인 요소들도 검토받게 됐다. 플레이어가 도덕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요소, 중성적인 캐릭터, 역사적인 인물의 재해석, 종교적인 상징을 구현하는 것 등을 자제해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그 결과 중국 정부가 발급하는 게임 판호의 수가 급감했다. 2017년에는 9,368개의 판호가 발급됐지만 2020년에는 1405개, 2022년에는 오직 428개에 그쳤다. 6년간 무려 95.5%가 감소한 것이다. 또 중국 매체 증권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2021년 이후 게임 판호 발급 중단의 영향으로 중국에서만 약 14,000개의 게임 업체가 폐업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한다. 근데 사람들이 여기서 의문을 많이 가졌던 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다연임을 하려는데 문화 규제를 왜 하냐는 것. 국민들이 독재자와 정치를 등한시하며 살아야 독재를 이어가기 쉬운데 적당히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면서 그들의 불만을 삭히는 데는 [[대중문화]]만 한 것도 없으니 보통 독재자들은 대중문화의 발달 자체는 허용하거나 직간접적으로 지원해 주는 경우가 많다.[* [[전두환]]의 [[3S 정책]]이나 [[안토니우 드 올리베이라 살라자르]]의 [[3F 정책]]이 대표적인 사례다. 21세기 들어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가 좋은 예시가 된다.] 그렇게 국민들이 대중문화에 빠져 있을 때 뒤에서 정치공작을 하여 독재 유지가 용이한 체제를 만들고 교육제도를 퇴보시켜서 국민들이 바보가 되도록 하는 것이 바로 [[독재자]]들의 주요 우민화 레파토리이며 실제 유명한 독재자들을 보면 이런 식으로 문화산업에 상당히 투자하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빵과 서커스]]가 바로 이것인데 오죽하면 독재자의 문화산업 육성이 [[우민화 정책]]의 기본사항이라는 공식까지 생길 정도다. 근데 시진핑은 오히려 이를 역행했기 때문에 의아하다는 것이다. 보통 저렇게 하면 국민의 삶은 더욱 강하게 피폐해지며 결국 내부적 분열만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시진핑 이전 중국공산당의 문화산업 육성도 바로 이러한 맥락에서 이루어진 것인데 이걸 시진핑이 다 뭉개 버렸다. 그래서 나온 이야기들 중 하나가 [[중국인]]들을 묶어놓기 위해 문화를 포함한 모든 면에서 강한 통제를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다. [[분류:2021년/사건사고]][[분류:시진핑 시대]] [[분류:중국의 검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